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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코로가 예측한 대로 히노지마가 가라앉자 아마미는 관동 침몰의 전조라고 하면서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세라는 해저사태일 뿐이라며 부정하고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연다. 그러던 와중 주간지에 아마미가 어느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기사가 실리고 아마미는 근신 처분을 받음과 동시에 미래 추진 회의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아마미는 이에 굴하지 않고 허위 기사의 출처와 관동 침몰의 가능성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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